[낙서장] 다낭 후기(바, 도서관, 등)
3박4일 짧게 다낭갔다옴
0.환전:토스카드 환율좋길래 현지에이티엠 수수료 없는곳 찾아서 인출하면 되겠지 한 생각으로 갔는데
이놈의 나라는 뭔 동의도 안묻고 이중환전을 처 하거나 수수료도 안묻고 그래서 대략 10% 환차손 나버리더라.
원화 가져가서 시내에서 환전하는거 추천(OR 공항도 환율 크게 차이안난다더라)
1.숙소:3만원대 로컬 호텔.
1~2만원대가 사진빨 안나오는 후진 호텔이었고 3만원은 아고다 사진에선 방 하나만큼은 5성급 구색 다갖춘 호텔이었다.
다만 가서 보니 인테리어 디테일이 후지고 냄새도 살짝 아쉬웠다.
다음에 가면 5~6만원대 호텔 잡을듯.
그리고 숙소잡을떄 위치는 고려하지 마라. 그냥 바닷가가좋으면 바닷가 잡고 시내가 좋으면 시내 잡고 싼게좋으면 외곽에 잡아라
교통비가 워낙 저렴해서(인드라이브 이용. 그랩은 편리한 대신 +50%정도 가격) 하루교통비를 아무리 돌아다녀도 만원이 넘지 않는다. 교통체증도 없다.
2.음식:고수빼고 먹으면 크게 거부감드는 음식은 없었다. 로컬위생은 좀 빡세긴 함. 그리고 양식은 글로벌 호텔급 아닌이상 절대 먹지마라 너무 저퀄이다
그랩배달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결제도 카드등록한번만하면 쉽다.
3.항공료:비엣젯 왕복20정도. 좌석 불편함. 마지막날 비행기 놓쳤는데 추가요금5만받고 다음항공편 예약해주더라(다른덴 더비싸게받음) 굿
4.관광지로서의 매력:딱히 없다. 태국에 비해선 많이 아쉽다. 태국에서 뭘 해도 좋은걸 못느꼈는데 베트남 갔다오니 아 그게 후진국에서 나올수 없는 ㅆㅅㅌㅊ 퍼포먼스였구나 느낌.
자연이 아름다운것도 모르겠고 그저 그럼
5.마사지:별로다. 비선호위치 마사지샵 20만동(만원)~ 교통좋은곳(한시장,미케비치)30만동(1.5만) 이 시세인데
마사지 실력이야 사람바이사람 업장바이업장인데 그 중위값이 태국보단 확실히 낮다.
가격은 방콕이랑 비슷하다고 느꼇고, 방콕이 아닌 파타야랑 비교하면 파타야가 더 싸다.(씨발 베트남 다낭이면 파타야 보다도 싸야되는거 아닌가)
여기서부터 본론
나는 니들이 믿거나 안믿거나 와꾸 ㅆㅅㅌㅊ에 베트남애들이 환장할만한 하얗고 키가 큰 피지컬이다.
다낭은 나같이 애가 공짜문학OR푼돈(한국인기준)쓰고 재밌게 놀기에는 별로고
그냥 그런 선택지 없는 아재들이 아침에 골프치고 밤에 이쁜이들 만나기엔 태국보다 낫다고 본다.
사실 그게 목적이면 한국업소(룸빵제외)가는게 낫긴한데 어쨋든 최소 관광 인프라 있는 동남아 선택지가 베트남 아니면 태국이니 태국과 비교하자면 그렇다.
틴더 돌리면 99.99% 술집 영업 알바(바OR클럽)들 밖에 안걸리고 결국 나랑 같이 레스토랑가자, 바가자, 클럽가자 해서 뽀찌받는 구조이다.
클럽은 헌팅에 부적합하다길래 가지도 않음 애초에.
도서관은 ㅎㅇㅂ만 다녔는데 여긴 아주 만족이다.
도서연식은 18 2권(만20), 한번은 20중반 연식이었고
3개 채중 2번은 마인드 ㅆㅅㅌㅊ, 1번은 책 종이가 보드라운 영계책이긴 한테 아주 까탈스러웠다. 하지만 본격독서 시작하고 몸이 좀 풀리니까 갑자기 ㅆㅅㅌㅊ 마인드로 돌변했다. 그러면 안돼지만 책을 이리저리 뒤집고 책장을 비비고 찢고 떄리고 했는데도 소울있게 잘 따라오더라.
책 표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물론 번지르르하거나 잘 꾸며진 표지는 아니고 하자 있긴 하다.
책표지 마음에 안들면 3번 바꿀기회 줌.
근데 그 하자라는게 방콕문학처럼 닳고 닳아서 잘팔리는 책들은 고급 도서관 올라가고 나머지 좆박은 표지들만 로컬 도서관에서 구르는게 아니라
시골에서 갓 올라온 완성이 덜된 표지들이어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얘네가 2~3년 뒤에 돈벌고 화장잘하고 옷사입고 성형몇군데 해서 고급 도서관에 취직할것 같은 느낌.
아주 밉게 생기거나 못생기거나, 책이 뚱뚱하거나 하진 않았단 말.
다낭 BAR는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다.
내가 갔을떄가 비수기라 그런가 손님보다 종업원들이 많았고
다낭시내 윗쪽 일본식 BAR거리에 애들은 딱히 재밌지도 않고 LD어택 있고 푼돈으론 즐기기 어려운 구조다.
여러군데 갔는데 1시간씩 찍먹만 하고 나옴
일본식바 거리에 JJ BAR 여기는 한국인사장이 하는덴데
티씨무료?였나? 하여튼 한국인 혜택(말로만 한국인혜택인지 뭔지한데 하여튼 다른업소들보다 싼건 팩트)에
종업원 애들이 인간적이다.
LD거절했는데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열심히 하길래 현금으로 100만동정도 나눠서 줬다
다만 이쪽 애들은 와꾸 기대하지 마라. 물론 태국보다야 낫다만 말도 안통하고 피부도 까만데 엄청 예쁜게 아닌이상 노는데 재밌고 글엏진 않더라.
미케비치 쪽은 새벽에 걸으면 오토바이 뽀이들이 브앞마싸 호객하는데
처음엔 180만 하더니 무시하는척하면서 극한의 흥정 조지니까 110만까지 내려가더라. 아마 100만에서 +되는게 자기몫인가봄.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BOSS BAR는 장사가 아주 잘되더라.
비수기인데도 풀방 가까이 찼고 애들상태보니까 왜 장사가 잘되는지도 납득함.
하지만 룸가려면 술값10만+TC비+팁(LD) 되니까 나같은 어린놈이 혼자서 2~3시간 노는걸로는 가성비가 안나오더라.
혼자가려면 4시간 이상, 아니면 2명 이상 가는걸 추천하고
여기도 재미는 그닥 없다. 말도 안통하고... 왜가는지 모르겠다. 돈많은 아저씨들이면 술+쇼부로 2차나가는걸 목표로 하나? 싶다.
X BAR 여기는 BOSS 에 비해서 와꾸가 떨어지고 그대신 가성비가 좋다. 와꾸중위값은 JJ있는 일본인바거리 비슷한데 에이스 라인은 여기가 괜찮다.
다포함 50만동 이고 여기서 시간당 20만 정도는 팁이든 엘디로 뿌리는게 국룰인것 같다.(1인 3.5)
나는 여럿 앉히고 놀았는데 여럿 앉혀봤자 추가되는게 30만동 밖에 안돼서 초이스때 여럿 해서 놀았는데
결국 두시간 놀고나오니 돈이 아주 많이나오더라. 이돈이면 방콕에서 훨씬 더 재밌게 놀수 있는데 시발..
결론은 음주가무나 마사지가 좋으면 태국가라.
술 안좋아하고 물가싼데서 조용하게 관광,휴양 하고 독서만 1시간씩 하고 나오는거 좋아하면 베트남 가라.
베트남애들은 영어도 안돼고 재미도 없고 개방적인 사회가 아니라서
여행자한테는 태국이 훨씬 좋은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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