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베트남과 다낭 첫방문 뉴비의 4일간의 일기 지역

업소: 다낭킹 작성자: 야톡 조회 3 2026-05-19 12:48
다낭킹
다낭킹

일단 무슨 반박이시든 당신말이 옳습니다 이제 처음 방문해본 뉴비가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그냥 귀엽게 봐주시죠 ㅎㅎ



저는 평소 필리핀에 자주 갑니다.
필리핀에 가면 에코를 뽑고 도시락을싸서 이곳저곳을 같이 여행을다니는 스타일이죠 보통
나름 베트남은 필리핀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간다 그리고 와꾸가 한국스럽다? 정도만 알고있었습니다.
사람은 결국 익숙한곳을 다시 찾는다고 저도 별반 다르지않기때문에 매번 필리핀만 가게 되었다가
이번에 어찌저찌 알게된 지인소개로 베트남을 3박4일 일정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나름 뭐 나만믿고 따라와 느낌이였는데 애초에 스타일이 너무 달랐습니다. 어차피 놀러온거고 말그대로 황제관광을 하러온건데
여기서 가성비를 따지면 와꾸만 떨어진다 란 생각을 가진 저와 저렴하고 좋은곳이 있을것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같이온분...
하 힘들었습니다.
정작 도착하니 저사람도 저도 왕초보 뉴비였습니다.
공항에 내린 첫 인상은 여기가 제주돈지 베트남온건지 모르겠네였습니다.
중간중간보이는 야자수와 다른 초록나무들이 어우러져있었고 제주도 느낌이 물씬 풍기더군요
시작은 택시를타고 쌀국수를 먹으면서 였습니다.
저는 고수를 못먹습니다. 나벳? 그런 음식점이라고 유명하다던데 저만 고수를 못먹는건지 주변에서는 고수냄새가 너무 나서 저로선 음식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호텔을 체크인하고 그 지인을 따라 예약하게된 가라오케에 가게되었는데 아 역시나....
같이 오신분과 저의 나이차이가 앞자리가 다릅니다..
와꾸가 싼마에입니다......한숨을 쉬고 어차피 예약된거니 결국 하나는 고릅니다.
데리고나와서 같이 또 밥을먹으러갑니다. 그냥 함께 있는 시간이 곤욕이 되더라구요 안맞는 사람과 같이 뭘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각자놀기로 하였습니다.
첫 에코는 한국말좀 하더군요 하지만 한계가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하듯이 에코데리고 이곳 저곳다니면서 놀고 그럴수있을줄 아랐는데 그건 꿈이더군요
그래도 뭐 나름 마인드는 괜찮았어요 하지만 저는 너무나 많은 유튜브를 본거같습니다... 분명 이쁜애가 있을텐데....
그리고 호텔에서 나가지도않고 그렇다고 대화도 안되고 붐붐도 한두번이고 재미가없더군요
아니 다낭 유명하던데 이사람들은 낮에 뭐하고놀까를 검색하기시작했습니다.
어떤 검색어를 쳤는지는 지금 기억은안나는데 ai가 저에게 다낭킹이란분을 연결시켜주더라구요
사이트가 나오고 후기를 읽어보며 아 그래 이거지... 싶더라구요
그리하여 길고 긴 서론이 끝나고 실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께 조심스럽게 여쭤봤습니다. 보통 가이드분들은 자기손님이 아니면 딱히 신경을 안쓴다는걸 알기에...
저기 보통 낮에 뭐하고 노시나요 저도좀 놀수있나요...
이말과 그 혹시 '돈키호테'를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라고 조심스레 연락을드리게되었습니다.
이것이 시작이였습니다.
제 여행의 일정은
2일차 돈키호테 > 이발관 > 소개해주신 에코
3일차 노아스파 > 베안 > 화월루 > 에코
4일차 풍투이 > 애플스파 > 이발관 > 베안 > 귀국
네 미친듯이 빼고왔고, '아니 왜 이사람은 이렇게까지 신경써주는걸까'라는 생각과 2일차에 예기지 못한만남에서 느껴지는 책임감에
이 사람이 하고있는걸 최대한 해보고 집에가보자란생각에 미친듯한 일정을 짜고 소화한 업소 후기를 아래에 적겠습니다.


1. 돈키호테
실장님이 당연히 가능하다면서 예약을잡아주셨습니다.
많이들 예약하신다는 B코스 2:1 60분 코스입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예약했다고하니 바로 올라갑니다.
이른시간이라 그런건지 2명을 초이스하라고 보여준 룸에서 4명중에 2명을 골랐습니다.
20대 중반쯤 되어보이긴하는데 못난상도아니고 그렇다고 와 이뿌다 할정돈 아니기에
아 결국은 고만고만하구나 란생각으로 룸에 들어가서 있었더니
두명이 들어와서 오빠 샤워 이러면서 다 벗으라고합니다.
제 소중이와 몸 곳곳을 꼼꼼하게 바디워시로 씻겨주고 바로 옆에 누으라고하더군요
마사지는 태국 건마와 비교하면 중에서 중하정도... 네 잘하진않습니다. 다만 압은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어딜 눌러야하는지를 모르는듯싶었습니다.
근데 추가옵션으로 신청한 누루....
이거 좀 미칩니다. 이거 생소하게 생각하시는분들 있을수있는데 이거 물다이입니다. 근데 두명이 위아래에서 조지는데 사람을잡습니다.
이거 한방으로 일단 어그러진 제 여행일정을 되돌릴수있었습니다. 이전까지 하루일찍 귀국할생각도 들고 했거든요
누루가 끝나고 두명중 상체를 담당한친구와 일단 합을 맞춰봅니다 얘네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건지 타고난건지
허벅지가 아주 그냥 단단합니다 그걸로 쪼는데 못버틸것같아 잠시 숨을 고르고 하체담당친구와 마무리를했습니다.
중간에 바꾸시려면 장화도 다시 바꿔껴야합니다 잠시 릴랙스할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른시간이라 많은친구를 본건아니라 와꾸쪽은 뭐라 얘길 못하겠으나
마인드가 상타칩니다. 마무리후 샤워시켜주고 시간이 남았는데도 그냥 나가지않습니다. 뭐든 하면서 시간을 끝까지 지켜주려 노력합니다.

2. 보스이발소
첫날 오리지날이라고 들었던 타 업체에 갔었습니다.
옛날 이발소 의자와 오픈된 공간 어찌보면 시장통 어찌보면 로컬 본연의 오리지날 맛이구나 싶었습니다.
실장님 추천으로 가게된 보스이발소는 어제와 비교해보면 청담동 샵에 온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이곳은 마사지는 중~중상 오이는 없고 대신 다른 제품들로 피부관리를 해주는곳이였으며 얼굴 잔털관리와 귀도 잘파고, 뭐 고급진 샵느낌이였습니다.
다녀오면 얼굴에서 광이나더라고요 여긴 가족과 오신분들도 오셔서 관리받으심 좋을듯 싶었습니다.

3. 노아스파
건마입니다. 저는 건마 잘하는곳을 가면 받다가 잠에드는데 여기서 그랬습니다. 마사지 잘해요.

4. 베안스파
자 문제의 베안스파입니다.
저는 저 짧은 일정중 마지막 코스로 한번더 갈만큼 여기에 꽃혔습니다.
여러 후기에 남아있듯 이곳을 예약하면 실장님이 알아서 에이스꼽아주십니다.
여기서 문득 그런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눈이 다른데...괜찮을까?'
'내가 안골라도 될까?' 이런생각들요
그럴필요가없었습니다.
문열고 들어가면 왠지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접수안내양이 반겨줍니다.
옛날 구식 호텔을 리모델링했다고 들었는데 마침 또 일찍가서그런지
방들을 환기하고있고 에어컨이 꺼져있네요 미안하다며 조금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에어컨 풀로 틀어주고 갑니다.
한 5분쯤 지나니 한친구가 옵니다. 아담한사이즈에 귀여운 상의 친구가 와서 마사지를 해주는데
와 뭔가 다릅니다. 위에쓴 건마 친구보다 마사지를 잘합니다
여기 시스템이 핸잡이있고 벽에는 '우린 건마에요'라고 써있는데 에코쇼업에서도 볼수없던 귀염상의 친구가 와서
저를 노곤하게 조지고있는데 이게또 한번쓱....넘겨보고싶은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핸잡말고 딴거하자며 쇼부좀 보니 와우 압이 좋은친구가 허벅지는 말벅지네요?
그대로 아드레날린 돌면서 느낌이 쥑이더라구요 다음에 오면 여긴 매일와야지란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날 밤 10시 비행기였는데 비행기타기전 마지막코스로 다시여길 왔었죠
이번친구는...와...더이쁩니다. 얼굴이 여우상이에요 뭐 마사지도 좋고 얘도 또....말벅지네....
벳남친구들은 다들 운동을하는건지 매일아침 미케비치보면 담요깔아두고 새벽 5시부터 운동하던데 뭐 주저리주저리..
여하튼 마지막날 일정이 겁나에 타이트하기도했고 엄청 달렷다보니 힘든상황에....이친구가 그러더군요
'오빠 장화때매 안대 바께싸' 어우 한국에서도 잘 안하는 ㄴㅋ...을...여기서하는데 또 사람 미쳐버립니다.
그대로 머신이 되어버렸죠 그제야 아 벳남은 천국이 맞구나 싶었습니다.
친구들은 너무 좋았고....아쉬운건...일단 침대가 있는방과 없는방이 나눠집니다. 근데 자주안쓰는방은 천장에 거미줄이 좀...
물에서 살짝 계란껍질냄새가 나는것도있었으나 실장님이 조취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5. 화월루
실장님 만나도 두번째날 에코고르기전 마지막코스였습니다.
그날따라 뭐 그 스파내에 행사가있어 친구들이 아직 출근을 안했다고....
어쩌나요...후기로보면 벌떼도있고 그래서 신기해서 가보려했으나 아쉽게도 패스하고나왔습니다.

6. 풍투이
마지막날 시작을 풍투이로 예약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하고 플레이뭐 거기다 짐맡기고 혼자나와서 택시를타고 알려주신곳으로 갔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서보니 왠지 동네 노래방같이 생겼습니다 분위기가
여기도 2:1 코스가있길래 또 그코스로...
방에들어가서 준비를하고있으니 두명친구가 들어옵니다.
음 여기도 실장님이 아는친구 넣어주신건가 싶다가...와꾸는 뭐....제스타일아니긴했습니다.
근데 마인드는 반비례하더군요 상타칩니다. 씻겨주고 위아래로 나눠서 마사지 돌아가면서 붐붐 돈키호테 복습판이였습니다.
마무리후 샤워도 시켜주고 요즘 후기관리하나보더라구요 나오면서 아쉬웠던건 나오다가 봐버렸는데...거기 괜찮은친구가있던데...아쉽....
여기관련 리뷰는 좀성의가 없었는데...솔직히 관계자분 죄송합니다 이다음이 너무 강력해서 지워졌어요

7. 요정(애플스파)
풍투이에서 마무리후 실장님이 극찬과 강추를 하셨던 애플스파를 갔습니다. 바로 옆옆건물입니다.
들어갔더니 남자애들 둘이서 리셉션에서 밥을먹고있습니다. 오....베트남에서 처음보는 리셉션 남자들입니다.
왔으면 인사를해야지.....헛기침하고 예약햇다고 했더니 무작정 데리고 위로 올라가서 방을들어갑니다.
방에들어가보니 뭔가 안에 욕조 세신배드 사우나 화장실 다있습니다.
담배한대피면서 하아 다음 여행은 언제쯤이 좋으려나 생각중 갑자기 세라복입은 친구가 들어옵니다.
저는 여기서 베트남와서 본 친구들중 제일 이쁜친구를 만나게됩니다.
얼굴에 해품달의 연우와 테란황제와이프분얼굴이 반반... 근데 엄청어려보입니다또...
등에는 크긴한데 과하지않은 정말 날아갈것같은 버터플라이한마리가 있고...
일단 들어오자마자 습식사우나? 거기에 옷벗고 들어가라고하더라구요
안에서 한 5분정도 있는동안 그친구한테서 눈을 못떼겠습니다.
이제 욕조에 들어가서 이친구가 샤워를 시켜줍니다. 한참을 그냥 넋놓고 보다가 말을 걸어보고 호구조사를 했습니다.
샤워를 한뒤에 세신배드에 누워서 떼를미는데 조막만한손으로 이태리타월을끼고 열심히 앞뒤 안가리고 밀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샤워후 마사지를해줍니다.
근데 마사지를 못하던 잘하던 그런거 눈에안들어옵니다 기억도안나요 꽃혔스니까...
등부터 시작을하는데 알로에같은걸 뿌리고 전신을 입으로 해주는데 소리가 엄청납니다.
저 처음에는 입에 뭐 빨대같은거 껴두고 그걸로 하는줄 알았는데 와 이친구 열정이 가득합니다.
앞면도 마찬가지로 열정가득한 애무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데 슬슬 내려가더니 블로우잡을 시전합니다.
이미 마지막날이라고 달리겠다고 한뒤 두발을뺀상황이라서
마무리가안되기도하고 베안이라는 좋은 경험이 있어서 쇼부를 쳐보려했으나 실패...
하지만 이친구 끝까지 어떻게든 마무리쳐줍니다...와 열정에 감탄을....
여긴 또올겁니다 나중에 여쭤보니 이친구도 실장님픽이였더라구요 나와서 실장님께 카톡으로 그저 웃음만나오네요라며 이사람의 추종자가되버렸습니다.
조심하실점은 세신후 욕조로 옮길때 바닥이 많이미끄럽습니다 그거만조심하심될듯해요
그리고 세신 시스템도있지만 가서보니 방석집시스템도있었습니다.
술도한잔가능한가보더라구요 다만여기도 마무리는 블로우잡이였습니다

8. 에코
솔직히 이번여행에서 살짝의 문제라 생각된건 에코였습니다. 이게 저한테 시스템이 안맞는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 온건지 모르겠기에
이것을 다른사람 탓을 할수없는문제고 또 제가 고른 제 운이였으니까요
에코를 필리핀에서만 해봤다보니 처음엔 여기처럼 다음날 아침에 보내는걸로 많이 이용했으나 어느순간부터는 풀데이로 결제후데리고다니는
일명 도시락싸간다고 해서 이런저런 휴향지도같이가고 그랬었는데 그걸 그대로 생각하고 왔다보니 아무래도 한국말과 영어밖에 못하는 사람으론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좀있었고 고른친구들이 와꾸가 보통 좀 도도해보이고 이쁜친구들을 골라서그런가 정말 도도하더라구요
그래서 밤사이의 먼가 모자람을 낮시간 예약으로 실장님을 괴롭혀가며 채운 것 같습니다.

여행을 결정하면서 좀더 미리 알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하게된 여행이였습니다.
골프든 황제든 물론 혼자 차근차근하나하나 준비해가면서 배우는것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먼가를 배우고 그런건 배낭여행으로도 충분하지않을까요
놀러온거잖아요 모든 루트 정리 다해주고 예약도 다 해주고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a/s까지 약속을 해주시니 걱정없이 놀수있지 않을까요
놀러왔으면 노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몇번으로 상대방의 성향과 여행스타일을 파악하고 그리고 나아가 니즈와 판타지를 채워주는 저 황실장님 저사람 선수입니다.
저같은경우 여행중간부터 부탁드렸기때문에 어찌보면 가이드입장에서 어중간한 손님 이였을겁니다.
이사람이 나중에 다시온다는것도모르겠고 또 왔을때 나를 통해 뭔가 할거라는 생각이 안들수도 있거든요
왜 이렇게 까지하냐고 여쭤봤는데 본인은 이게 즐겁답니다.
즐기는사람 못이깁니다. 제가 이렇게 긴글을 썼다고해서 몇분이나 추가가 될지모르지만 저분은 이런거없이도 될분이라...
부자되셔도 그때도 이렇게 해주시면좋겠습니다. 저만이라도...ㅋㅋㅋㅋ

귀국후 문자가 오더라구요 뭐가 그렇게 자기가 잘못을해서 거기까지와서 모욕을주냐고...
아마 같이간 그분과 저는 틀어지고 황실장님 못만났으면 둘다 여행이 개판나겠죠
근데 저는 황실장님만나서 안좋은 기억을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포장해서 귀국했으니 제가 이긴겁니다.

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황실장님픽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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